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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이프/좋은혈관49

국소빈혈, 발질환, 발괴사, 발변형 예방을 위한 당뇨발관리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발이 괴사되거나 썩게 되는 것을 당뇨발이라고 합니다. 자나 깨나 불조심이 아니라 자나 깨나 발 조심해야 하는 질환이 바로 당뇨발로 당뇨병이 있어도 겉으로 보기에는 알 수가 없고 초기에 당뇨병을 진단받았다면 혈당을 조절해야 하는 이유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당뇨발은 혈관의 구조 그리고 기능이 멈추거나 방해를 받아서 나타나는 병인 혈관병증, 특히 발의 말초신경계의 기능적 장애나 병적인 변화를 나타내는 신경병증, 발의 변형이나 발의 감염 등이 당뇨발이라고 합니다. 혈관의 기능이 멈추거나 방해를 받는 혈관병증이 생기는 이유는 동맥경화증 때문입니다. 당뇨병 환자에게서 동맥경화증이 있다면 동맥이 딱딱하게 굳게 되는 석회화가 되기가 더 쉽습니다. 이렇게 증상이 나쁠수록 치료 효과는 떨.. 2020. 7. 11.
다리괴사 일으키는 막힌혈관, 약물복용이나 인조혈관으로 치료가능 평소에는 건강에 중요성에 대해서 잘 모르다가 몸이 아프고 병이 생기고 나서야 몸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일명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있기도 합니다. 두 다리로 걷고 뛰기도 하며 생활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만일에 걸을 때마다 다리가 아프고 발에 생긴 상처가 오랜시간이 지나도 잘 낫지 않는다면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몸에 병이 들게 될 것이고, 몸이 아프면 마음도 함께 병이 들기가 쉽습니다. 하지동맥폐색증은 극심한 통증이 있으며 몸 전체에 산소와 영양소가 공급되듯이 다리에도 마찬가지로 산소와 영양분이 동맥을 통하여 혈액순환을 하게 되는데 동맥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다리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조기에 발견하여 매우 심각한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는 것.. 2020. 7. 9.
스텐트삽입술, 풍선확장술, 인공혈관 삽입술로 심박동 살리다 서구화된 음식을 자주 먹게 되고 고령화 시대가 되어 노인인구가 증가하게 되면서 심근경색 질환을 가진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심근경색은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의 응급질환이 있고 응급질환이 아닌 경우의 질환이 있습니다. 심근경색의 전구증상은 바로 가슴통증인 흉통으로 마치 바늘로 가슴을 찌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또는 무거운 물건이 가슴을 짖누르는 것 같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통증이 다른데 쥐어짜는 것 같다거나 뻐근하면서 답답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근육이나 허리디스크인 경우에만 방사통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가슴에 흉통을 느끼는 것이 어깨, 목, 팔로 퍼져가는 방사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은 임금님의 관처럼 생겼다고 하여 관상동맥이라고 불립니다. 관상동맥에 있는.. 2020. 7. 7.
경동맥내막절제술로 시력장애, 감각장애, 운동장애 예방 뇌졸중의 전조증상 뇌졸중은 환자의 증상을 들어보면 짐작해서 알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뇌에 어느 정도의 범위와 부위가 손상을 입었는지 알아내려면 정확한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만일에 혀가 자연스럽게 움직이지 못하고 발음이 어눌하며, 단어를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눈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고 커튼이 쳐진 것처럼 일정 부위가 보이지 않거나 몸의 어떤 부위의 감각이 없고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거나 균형을 제대로 잡지 못하며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증상을 겪었다가 다시 원래의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왔다면 이것은 일과성 허혈발작입니다. 일과성 허혈발작은 뇌조직이 일시적으로 손상되는 것으로 뇌동맥이 일시적인 이상이 생기는데 대부분의 경우에는 길면 24시간 안에 증상이 회복되게 됩니다. 이러.. 2020. 7. 5.
뇌손상 운동장애 일으키는 중증질환 부종이 있다면 어딘가 문제가 생긴 것 다리에 부종이 있다면 어딘가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만일에 다치거나 넘어졌다면 조직이 상해서 붓는 부종이거나 급성심부정맥혈전증일 가능성이 있고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다리에 붓기가 생겼다면 '급성심부정맥혈전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급성이 아니라 몇 개월이나 몇 년이 지나면서 서서히 부종이 생길 경우가 있는데, 심부정맥혈전증을 앓았던 과거력이 있다면 심부정맥판막부전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혹은 림프부종일 수도 있는데 여성질환인 난소암이나 자궁암 수술과 방서선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었다면 '이차성 림프부종'일 수가 있습니다. 우리 몸은 팔이 안좋아서 혹은 다리 인대가 늘어서나 짧으면 며칠에서 길면 2주 이상 움직이지 않고 치료가 될 동안 제대로 쓰지 못하게 되면 .. 2020. 7. 4.
복부혈관의 혈관질환 그리고 심근경색 초기증상 혈관질환 전구증상으로 조기치료 가능 암도 그렇고 작은 질병이라 하더라도 질병이 심각해지면 치료가 어렵듯이 혈관에서 생기는 마찬가지로 매우 중한 병증인 중증이 되면 치료가 어렵고 후유증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게 됩니다. 뭐든지 건강할 때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또한 질병이 크지 않았을 때 즉,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예후가 좋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혈관질환의 증후가 나타나기 전에 전구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증상이 어떤지를 알고 있으면 조기치료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러한 전구증상을 무시하고 지나가게 되면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서 서서히 질병이 진행되게 되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상황에 처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조기발견을 하게 되면 운동과 음식조.. 2020. 7. 1.